로마로 아이언 rd-08 개봉기 저의 첫 골프클럽은 젝시오 였습니다. 주변 지인들의 조언을 듣고 초보가 치기 쉬운 클럽 중 젝시오를 추천 받아서 젝시오 아이언을 그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여차저차해서 아이언을 바꾸게 되었지요~ 저의 리스트에는 두 가지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포틴 770과 로마로 아이언 입니다. 동네 샵에 가서 시타도 해보고 여러가지 고려해 본 결과 로마로 아이언 RD-08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질렀습니다. 아끼던 카메라 렌즈를 팔아서 말이죠. 골프에 빠진 뒤 카메라를 등한시 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렌즈까지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ㅠㅠ 어쨌던 현재 나의 관심사는 골프 이기에 잘 쓰지 않는 렌즈는 과감히 정리하고 좀 더 좋은 골프 클럽을 사용해 보자는게 나름의 핑계 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