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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수품 기내용 목베개 추천

with_메멘토모리777 2017. 7. 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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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수품 목베개 추천

기내용 목베개 트레블버디 리얼 후기

 

 

3일 뒤면 독일행 비행기에 오르게 됩니다. 장시간 비행은 지루함과의 싸움이죠~ 그래서 노트북에 영화도 10편 담아놓고 읽을 책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목베개 입니다. 기존에 있던 목베개는 일단 부피가 커서 들고다니기 부담스럽고 생각보다 편하지가 않아서 잘 이용을 안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해 보고 상품평들을 읽어 본 결과 트레블버디 (Travel Buddy) 라는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오늘 택배가 와서 잠시 사용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 트레블버디? 여행친구? 이름이 재미있네요~~ 기존 목베개와 달리 찍찍이로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림처럼 모자도 달려 있습니다. 얼굴 푹 가리고 목베개 하고 편히 잠들 수 있겠네요^^

 

 

 

▼ 평상시에는 이렇게 접혀 있습니다. 휴대성 면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전체 길이가 대략 30~40cm정도 되는 것 같아요~ 기존 U자형 목베개들은 은근히 커서 짐가방에 잘 안들어 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트레블버디는 그런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

 

 

 

▼ 아래 보이시는 지퍼를 열면 모자가 숨어 있습니다. 지퍼가 뻑뻑해서 잘 안열리네요~~ 목베개를 해보니 지퍼가 불편을 주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 목베개를 착용해 보았습니다. 트레블버디를 착용하면 목을 오른쪽 왼쪽, 앞, 뒤로 기댈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오른쪽으로 기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편안하고 목을 잘 받쳐줍니다. 리얼 후기라 사진도 리얼 하네요 ㅋㅋ

 

 

 

▼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목을 감싸주고 잘 지탱해 줍니다. 기존 U자형 목베개들 보다 편안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목 전체를 감싸 주다 보니 다소 갑갑하긴 하네요~~

 

 

▼ 모자를 꺼내 보았습니다. 모자가 제법 커서 얼굴을 절반 이상 가려줍니다. 안대가 따로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건 아이디어 상품이군요~

 

 

 

▼ 모자를 쓰고 쇼파에 목을 뒤로 기대고 앉아 보았습니다. 편안하게 잘 받쳐 주는 것 같습니다.  장시간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 착용감과 편리함, 휴대성은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단점이라면 목이 좀 갑갑하다는 점과 안쪽 재질이 벨벳? 비슷한 소재로 되 있어서 여름에는 좀 더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좋을 것 같네요~~ 또 한가지는 후드티를 푹 뒤집어 쓰면 다소 범죄자처럼 보일 수 있다는 ㅋㅋ 와이프가 범죄자 같다고 모자는 쓰지 말라고 하네요^^

 

 

새로운 스타일의 목베개 트레블버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한동안 여행의 동반자로 많이 애용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해외여행 기내용 목베개 트레블버디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 리뷰는 지원받아 작성한 것이 아니구요~ 제가 사용하려고 직접 구매해서 후기를 올려드린 거랍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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