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꾸어진 숲속의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 수목원

춘천 가볼만한 곳, 제이드가든 수목원

잘 가꾸어진 숲속의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 수목원

 

 

 

이번 강원도 여행길 첫날에는 남이섬과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춘천에 있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숲 속의 작은 유럽을 표방하며 2011년 문을 연 수목원입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들과 수많은 식물들이 잘 관리되고 있어 하루 정도 천천히 시간을 내서 둘러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수목원 들어가는 길이 이렇게 보입니다. 유럽식 건물과 잘 가꾸어진 정원이 인상적입니다.

 

 

▲ 입구에서 표를 사고 수목원으로 입장합니다. 입구에 꾸며져 있는 예쁜 국화와 여러가지 꽃들이 기분 좋은 풍경을 자아 냅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참고로 제이드가든 수목원 티켓은 당일날 직접 사는 것보다 인터넷에서 예매하시는게 조금 더 쌉니다.

 

 

▲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들이 곳곳에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산책하듯 걸어 봅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원을 산책하는 기분이 흥겹습니다. 심한 운동보다 자연 속에서 천천히 걷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가까운 곳에 이런 산책로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소원을 이루어주는 분수입니다. 동전을 헌납하고 소원을 빌어 봅니다. 저희 막내의 소원이 이루어졌을지 궁금합니다.

 

 

▲ 곳곳에 꽃들도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 예쁜 정원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여행자들의 마음을 정화시켜 줍니다.

 

 

▲ 은행나무 미로 숲입니다. 작은 은행나무들이지만 제법 미로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 중간에 요런 다리들도 있구요~~

 

 

▲ 산길로 이어지는 데크 산책로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패스하고 길을 따라 쭉 올라갑니다.

 

 

▲ 꽃과 나무들이 울긋불긋 물들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올 가을은 단풍여행을 제대로 와서 눈이 호강하고 있습니다.

 

 

▲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 봅니다. 햇빛도 좋고 공기도 맑고 꽃들도 예쁩니다.

 

 

▲ 요런 호수도 보입니다. 조형물 옆에 진짜 사람이 똑 같은 포즈를 하고 있네요^^

 

 

▲ 마녀의 숲이라고 써있길래 가보았더니 요런 조악한 마녀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슨 귀신의 집인 줄 알고 신나서 올라갔다가 대실망^^

 

 

▲ 꽃과 나무들이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자연의 색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제이드가든 수목원 꼭대기 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화장실과 매점이 있고 커피와 핫도그 같은 간단한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커피 한잔 마시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산을 오르듯 올라가면서 각종 꽃과 나무 정원들을 구경하게 되어 있는 수목원입니다. 어린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다소 힘든 길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봄에 오면 지금 보다 더 많은 꽃들이 사람들을 반겨줄 것 같습니다. 날씨 좋은 가을날도 가볼만한 춘천의 여행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