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PIC 여행 후기 2편
괌 PIC로 휴양여행을 떠난 둘째날입니다. 괌 PIC골드 카드 이기 때문에 리조트에서 머무는 기간내내 모든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경험하는 걸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리조트 내 전식이 별루 일 수 있구요~ 돌아다니기 귀찮고 편하게 쉬면서 잘먹고 잘쉬는게 좋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괌 PIC 골드 카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골드카드는 뒷면에 요일이랑 이름이 적혀 있는데요~ 식사를 하면 줄을 그어 줍니다.
▲ 주로 조식을 먹었던 SKY LIGHT 뷔페 입니다. 한국의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느낌이구요~ 음식은 쏘쏘 입니다~~
저희는 회사에서 휴양차 보내 준 여행이기 때문에 리조트에서 계속 먹고 자고 놀았습니다.^^ 둘째날은 전일 자유일정 이라 수영도 하고 운동도 하고, 투몬 비치의 해양 스포츠 등을 즐겼습니다.
▲ 리조트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카약체험 입니다. 물이 그리 깨끗하진 않더군요^^
▲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 입니다~~ 넓고 깨끗한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한적하게 놀기 좋구요~~ 물썰매 등도 있어서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도 수영을 할 수 있어서 야간 수영도 재미 있더라구요^^
▲ 투몬 비치에서는 카약, 스노우쿨링, 요트체험 등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스노우쿨링 장비도 대여해 주는데요~ 왠만하면 자기꺼 가져가는게 좋긴 합니다^^ 찝찝하잖아요~~
▲ 저녁은 특별식이라며 썬셋 BBQ를 마련해 주더군요~~ 투몬비치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고기와 해산물을 구워 먹었습니다.
▲ 괌의 멋진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저녁 식사가 어찌 맛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음식보다 분위기를 먹는 거죠~~ 맥주도 한잔 기울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외 휴양지가 좀 비싸기는 하지만 가끔 한번씩은 삶의 여유를 찾아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떤 행복학자가 말했습니다. 나만을 위한 명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여행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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