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돈내코 유원지의 원앙폭포는 유명한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죠~~ 새파란 물빛이 너무 아름답고 시원해 보이는 폭포 입니다. 돈내코 유원지는 원앙폭포와 더불어 시원한 숲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돈내코'라는 지명은 원래 '돗도르'였다고 합니다. 돗도르란 돼지들판이라는 제주방언으로 멧돼지들이 많이 출몰하여 그런 지명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돗도르에는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입구가 있었는데 이를 '돗내코'라고 부르다가 현재는 '돈내코'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여름에는 돈내코 유원지 내 원앙폭포에서 발담그고 더위를 식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희는 제주도민들이 많이 찾는다는 돈내코교 아래쪽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아는 사람들만 찾는 여름철 피서지였는데 요즘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