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유틸리티 816h 구매 후기
우드나 롱아이언이 부담 스러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클럽이죠. 바로 유틸리티 클럽입니다. 유틸리티=하이브리드=고구마 이렇게 다양한 이름을 불리우는 클럽이죠~~ 저도 유틸을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젝시오 유틸리티가 너무 낭창거려서 이번에 타이틀리스트 816h1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 기존에 사용하던 젝시오9 유틸리티 입니다. 21도 클럽인데 비거리는 아주 잘나오는데 샤프트가 다른 브랜드의 클럽들보다 약한편이라 방향성에 다소 문제가 있어서 중고로 내놓고 교체를 하였답니다.
▲ 이번에 새롭게 교체한 타이틀리스트 816h1 입니다. 같은 21도지만 샤프트가 좀더 단단해서 마음에 드네요~ 클럽헤드의 무게도 있는 편이라 부드럽게 잘 던져집니다.^^
▲ 기존에 타이틀리스트 816H1 25도 유틸리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방향성, 탄도, 거리 등 만족할 만한 수준의 유틸리티여서 21도로 과감하게 교체를 감행하였습니다. 기존 타이틀리스트 유틸리티 였던 915 시리즈의 경우 우드에 가까운 유틸리티였는데 이번 816h 시리즈는 아이언에 가까운 유틸리티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이틀리스트만의 기술인 surefit기술로 라이각+로프트각 조절이 가능해 자신에게 맞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 타이틀리스트 유틸리티 816 시리즈는 816h1과 816h2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둘의 차이를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816 h1과 h2의 가장 큰 차이점은 816h2가 좀더 컴팩트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헤드스피드가 빠른 분들에게 좀더 유리하고 컨트롤 샷이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h1의 경우 볼이 좀더 잘 뜨게 설게되었고, h2는 저탄도의 구질이 나오게 설계되었습니다. h1이 h2에 비해 헤드가 조금 더 크기 때문에 좀더 편안하게 공을 보낼 수 있고 스트레이트한 형태로 어드레스도 쉽고 페이스도 자연스럽게 오픈되는 편입니다. 때문에 초보자의 경우 h1을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느 정도 컨트롤 샷이 가능하고, 헤드 스피트가 빠르며, 다운블로를 칠 줄 아시는 중상급자의 경우 h2를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페어웨이 우드와 롱아이언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타이틀리스트 816H1 유틸리티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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