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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전기 자전거 팬텀Q 후기

with_메멘토모리777 2020. 3. 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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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팬텀Q 전기자전거  실구매 후기

 

제가 다니는 회사가 집에서 5k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왕복 10km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요~ 요즘 e바이크나 퀵보드 등으로 출퇴근들 많이 하셔서 작년에 저도 e바이크를 하나 구매해서 조금 탔었습니다~ 출퇴근 용으로 좀 탔었는데 편리하긴 한데 기왕이면 운동도 좀 되면 좋겠다 싶어서 e바이크는 중고나라에 팔아버리고 이번에 삼천리 자전거에서 나온 전기자전거 팬텀Q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오늘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에서 픽업해 왔습니다~ 1시간 정도 타보고 후기 적어 봅니다^^ 사실 제가 자전거 전문가는 아니기에 전문적인 리뷰라기 보다는 그냥 타보고 난 소감 정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장점부터 몇 가지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바이크에 비해 가장 좋은 점은 자전거 모양으로 생겨서 사람들의 시선이 덜 간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e바이크 탈때는 사람들이 엄청 쳐다보더라구요ㅎㅎ (은근 신경쓰여요^^) 삼천리 팬텀Q 전기자전거는 자전거와 흡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냥 자전거 타는 걸로 알아서 쳐다 보거나 하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삼천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팬텀Q 전기자전거는 10A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완충하는데 4~5시간 정도 걸리구요~ 한번 완충으로 파스 1단계 주행시 무려 10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회사까지 왕복 10km이니까 단순 계산으로 10일 동안 다닐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와우~~

 

 

 

 

모터는 36V 350W BLDC후륜 허브모터가 달려 있어서 자전거 페달링을 하면 뒷쪽에서 모터가 돌아가 아주 쉽게 페달링을 할 수 있습니다. 1시간 정도 타보고 오르막 평지 다녀봤는데요~ 파스 1~4단계까지 있는데 평지에서는 1단계만 놓고 페달링해도 엄청 편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꽤 가파른 오르막에서도 2~3단계 정도 놓으면 스무스하게 편하게 오르막을 오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삼천리 팬텀Q 전기 자전거는 접이식이기 때문에 손쉽게 접어서 왠만한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닐 수 있답니다. 접는 방식도 원터치라 편리하게 접을 수 있으며 무게는 20kg정도로 그리 가볍지는 않지만 왠만한 성인이라면 어렵지 않게 들어서 트렁크에 넣을 수 있을 듯 했습니다.

 

 

삼천리 팬텀Q 전기 자전거는 자전거 자체에 전조등과 앞 뒤 프레임에 LED등이 달려 있습니다. 야간에 따로 조명을 달지 않아도 안전하게 조명을 켜고 다닐 수 있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최고속도는 24km/h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고정되어 있구요~ 전기 자전거이지만 자전거에 속해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합법적으로 다닐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e바이크나 퀵보드는 자전거 도로 다니면 안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더불어 e바이크나 퀵보드보다 안전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퀵보드의 경우 바퀴가 너무 작아서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돌이나 작은 구덩이를 만나면 크게 다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더군요~

 

 

 

 

단점은~ 아직 제가 오랜기간 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가격이 좀 비싸다는 점?^^; 그 외에 단점이 있다면 차후에 블로그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삼천리 자전거 온라인 몰인 삼바몰에서 5%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사은품이 홈페이지에 공지된거 말고 한 가지가 다른 걸로 바뀌어서 왔더라구요~ 요게 좀 마이너스 였습니다.

 

앞으로 출퇴근 열심히 하면서 또 다른 장단점에 대해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 자전거 구매를 고려중이시라면 삼천리 팬텀Q 자전거를 목록에 올려놓고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벚꽃 피는 봄에 전기 자전거 타고 편하게 출퇴근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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