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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타이틀리스트 Pro v1과 Pro V1x 골프볼

with_메멘토모리777 2017. 7. 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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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으로부터 2017 타이틀리스트 Pro V1x 골프공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저는 주로 캘러웨이 골프공을 사용했었는데요~ (타이틀리스트는 너무 비싸서 ㅎ) 이번에 선물로 받은 타이틀리스트 Pro V1x 골프볼을 다음주 라운딩에서 한번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날려먹으면 짜장면 한 그릇 값이에요 ㅠㅠ)

 

 

 

▲ 이번에 선물로 받은 2017 타이틀리스트 Pro V1x 골프공 입니다. 가격이 꽤 비쌉니다. 공 한개가 정말 짜장면 한 그릇 가격!라운딩가서 날려 버리면 속 쓰릴 것 같습니다^^

 

 

▲ 이전  Pro V1x보다 타구감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많이 써보지 않아서 이전과의 비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신 제가 주로 사용했던 캘러웨이 크롬 소프트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느껴 볼 수 있겠네요^^



 

▲ 공이 참 아름답습니다. 마감 상태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비싼게 좋긴 좋네요 ㅎ 투어 프로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저도 한번 사용해 보아야겠습니다.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박히면 다 예뻐 보이는건 저 뿐인가요 ㅠㅠ

 

 

 

그럼 타이틀리스트에서 2017년에 새롭게 출시한 Pro V1과 Pro V1x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딤플 디자인이 기존 공과 다르다고 합니다. 볼 비행의 일관성 향성을 위해 새로운 딤플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이번 Pro V1과 Pro V1x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합니다. Pro V1은 크기가 다섯 가지에서 네 가지로 줄어든 352개의 딤플을 4면체 패턴으로 제작했고 Pro V1x는 크기가 일곱 가지에서 다섯 가지로 줄어든 328개의 딤플을 4면체로 적용했다고 합니다.

 

 

 

Pro V1은 3피스 골프공으로 기존 코어와는 전혀 다른 차세대 2.0 ZG 프로세스 코어를 장착했다고 합니다. 롱게임시 스핀양을 줄이고, 볼 스피드를 높여 샷거리를 늘리기 위한 변화라고 하네요~

 

Pro V1x는 4피스 골프공으로 2.0 ZG 프로세스 듀얼 코어를 장착했다고 합니다. Pro V1보다 낮은 탄도와 런이 더 많이 발생하여 샷거리가 역대 최고라고 합니다.

 

다음은 이번 2017 Pro V1과 Pro V1x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사용해 본 프로들의 사용 소감입니다. (서울경제 신문에서 가져왔습니다.)

 

조던 스피스(Pro V1x) 
“새로운 Pro V1x를 처음 선택해 대회에 나가자마자 바로 우승을 거뒀다. 가장 먼저 느낄 수 있었던 변화는 더 나아진 탄도다. 바람을 더 잘 뚫고 날아간다.” 

아담 스콧(Pro V1)
“새로운 Pro V1의 가장 큰 변화는 이전보다 멀리 나간다는 점이다. 정말 멀리 나간다. 그러면서도 내가 자라오면서 쳤던 발라타 골프볼 같은 부드러운 타구감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정말 부드럽다.”

박상현 프로(Pro V1)
“새로운 Pro V1은 전에 비해 거리가 더 긴 것 같다. 스핀양은 꾸준하고, 일정하게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것이 느껴져서 좋다.”

주흥철 프로(Pro V1) 
“몇 번 쳐보지 않았는데 이전 볼보다 더 좋은 느낌이 들었다. 롱게임 때 스핀양이 줄어서 거리가 길어진 것 같다. 쇼트게임 때에는 스핀양이 더 일정한 것 같다. 플레이에 자신감이 더해졌다.”

배선우 프로(Pro V1x) 
“이전 제품보다 성능이 좋아진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 스핀역이 좋아졌고 반발력도 좋아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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