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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측정기의 종류와 가격, 장단점 비교

with_메멘토모리777 2017. 10.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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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측정기의 종류와 가격, 장단점 비교



골프 라운딩을 가면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정확한 거리만큼 클럽을 선택해서 공을 보내는 것입니다. 방향성이 아무리 좋아도 거리가 맞지 않으면 좋은 스코어를 얻기가 어려운게 사실이죠~ 그래서 주말 골퍼들의 경우 남은 거리를 캐디님들에게 의지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캐디님들이 멀리 있는 경우나 간혹 캐디님들이 불러주는 거리를 신뢰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어떤 클럽으로 샷을 해야할지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 시점에서 거리측정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골프 거리측정기는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가격도 천차 만별이구요~ 어떤게 딱히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투어 프로들이나 많은 골퍼들이 사용하는 거리측정기들이 어느정도 성능을 인정 받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거리측정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GPS 손목시계형 거리측정기 입니다. GPS와 연결되어 그린 앞,뒤 까지의 남은 거리를 표시해 줍니다. 최근에 나온 이 제품은 그린의 모양과 언둘레이션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거리측정기 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핀까지의 정확한 거리는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그린의 앞,뒤 거리를 통해 대강의 거리를 생각해서 샷을 구사해야 합니다. 가격은 20후반~30대중반까지 책정되어 있습니다. 손목에 차는 시계형태로 샷을 할 때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 이 제품 역시 GPS형 거리측정기 인데요~ GPS로 거리를 측정하여 목소리로 불러주는 거리측정기 입니다. 모자의 챙에 달고 다니면서 버튼을 누를 때마다 남은 거리를 불러주는 식의 거리측정기 입니다. 가격이 1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지만 핀까지의 정확한 거리 측정에는 역시 한계가 있는 제품입니다. 




▲ 코스 정보와 그린의 모습의 언둘레이션을 보면서 거리도 알려주는 GPS형 거리측정기 입니다. 역시 내가 움직일 때마다 GPS로 내 위치를 인식하여 남은 거리를 알려주는 거리측정기 입니다. 스마트폰 처럼 생겨서 코스나 그린 정보를 살펴보기 유용합니다. 그러나 역시 GPS형이다 보니 핀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해주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 전세계 투어 프로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레이져 거리측정기 입니다. 허리 뒤쪽에 차고 다니면서 레이저로 쏘아 직접 거리를 측정해 줍니다. 비교적 정확한 거리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오르막과 내리막 거리까지 보정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허리에 차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그린 언둘레이션과 같은 정보를 볼 수 없으며, 가격이 50만원대로 비교적 비싼편입니다. 


▲ 최근에 나온 레이져 거리측정기로 하단부에 달린 작은 LCD창으로 그린 및 코스의 정보도 볼 수 있으며, 레이져 측정도 가능한 GPS+레이져측정기의 장점을 혼합한 형태의 거리측정기 입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국내산 레이져 측정기 입니다. 그러나 레이져측정기에 GPS기능이 추가된 관계로 가격이 많이 비싼게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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