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 독채 펜션 추천, 아르츠리조트

제주도 성산 독채 펜션 추천, 아르츠리조트

 

 

지난 제주도 여행에서 서귀포에서 1박을 하고 제주도 동쪽으로 이동해서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독채 펜션에서 또 1박을 했습니다. 아르츠리조트는 바다가 잘 보이는 전망 좋은 펜션은 아니지만 수영장과 스파 시설이 잘 갖추어진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깔끔한 독채 펜션 입니다.

 

 

▲ 성산에 있는 아르츠리조트 들어가는 진입로 입니다. 진입로가 좁은 편이며 밤에 오실 때는 잘 보고 들어 오셔야 합니다. 좌우측 건물 사이에 있는 야자수 세그루가 보이는 중간 건물이 리조트 입니다. 해맞이 해안도로에서 진입하게 됩니다.

 

 

▲ 아르츠리조트 입니다. 그런데 표지판이 아직은 잘 되어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바다 전망이 잘 나오는 22,23동 모습입니다.

 

 

▲ 예쁜 돌담길을 따라 가다보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 이곳인데요~ 아르츠리조트라는 표지판이 없어요~~ 이스트키친이라고 쓰여 있는 이곳이 바로 아르츠리조트 맞습니다. 이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이스트키친은 레스토랑 이름이더군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이정표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살짝 헤맸습니다~

 

 

▲ 체크인을 하고 저희가 예약한 18호 독채실로 이동합니다. 제주도 전통 문인 정낭도 보이네요~~ 독채 펜션이 꽤 많이 있어서 호수를 잘 찾아 가셔야 합니다^^

 

 

▲ 쭉 둘러보니 22,23동이 그나마 바다가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18동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 아르츠리조트는 정원과 수영장, 야자수가 예쁘게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여름에 오면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영장이 그리 크진 않지만~ 독채 스파 펜션이기 때문에 각각 동에도 작은 수영장이 또 있습니다.

 

 

▲ 수영장과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불켜져 있는 곳이 레스토랑 입니다. 8시부터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그냥 주문해서 먹으면 되더군요^^

 

 

▲ 저희가 하룻밤 묵었던 아르츠리조트 18동 입니다.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두 가족이 머물기 좋습니다.

 

 

▲ 실내 모습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고 모던한 모습의 내부 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리석 바닥을 좋아하는데 화이트 톤의 대리석 바닥으로 되어 있어서 매우 깨끗해 보이더군요^^ 가구나 침구류 기타 조리기구들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 거실에는 쇼파와 티비가 정갈하게 놓여 있습니다.

 

 

▲ 1층 침실입니다. 더블룸 2개가 있습니다. 침구류가 더 필요하시면 프론트에 주문하면 되는데요~ 침구류 1세트에 2만원 추가 되더군요~~

 

 

▲ 1층 욕실 모습입니다. 역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 1층 뒷편으로 나오니 야외 스파가 있습니다. 뜨끈한 물로 여독을 풀어 봅니다.

 

 

▲ 야외에서 스파를 하고 이곳 욕실문으로 바로 들어오셔서 샤워를 하면 됩니다. 야외 스파를 생각해서 샤워룸으로 오는 동선을 잘 만들어 놓았더군요~~ 굿!!

 

 

▲ 스파 옆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독채 스파 펜션에 수영장도 딸려 있습니다. 주변은 돌담으로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프라이빗하게 수영과 스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작은 수영장과 썬배드도 보입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와서 놀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수영장이 그리 크진 않지만 아이들 놀기에는 적당해 보였구요~~ 밖에도 수영장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 놀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 수영도 하고 데크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여름 휴가 즐기기 괜찮아 보이는 독채 펜션 아르츠리조트 입니다.

 

 

▲ 이곳은 2층 거실 입니다. 1층과 비슷하게 TV와 쇼파가 놓여 있고 문을 열고 베란다로 나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2층 침실도 역시 더블배드 2개가 놓여 있습니다. 4인 1가족이 머물기 좋은 구조 입니다.

 

 

▲ 저희가 머물렀던 18동 2층 에서는 성산일출봉과 바다가 이렇게 보이긴 합니다~~

 

 

▲ 2층 배드룸에서 보이는 또다른 풍경 입니다.

 

 

▲ 2층 욕실과 화장실입니다. 역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아르츠리조트는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해맞이 해안도로에서 조금 들어가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2분만 걸어오면 해맞이 해안도로에서 이렇게 일출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 저희가 묵었던 다음날 아침 해안도로에서 찍은 일출 모습입니다. 성산일출봉과 더불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폰카로 찍어 화질은 별로 안좋네요^^

 

 

▲ 1층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야자수와 수영장이 어우러진 정원이 이국적입니다^^ 바다가 보이지 않아도 이렇게 정원이 잘 꾸며져 있으면 제주도에 온 기분이 나는군요~^^

 

 

▲ 아침 조식을 먹었던 레스토랑 입니다.

 

 

▲ 메뉴는 게살전복죽과 파스타 입니다. 맛은 그냥 쏘쏘 였습니다. 전날 먹었던 고집돌우럭 전복죽이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비교가 되더군요^^

 

▲ 아르츠리조트 2층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 입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주 깔끔했던 아르츠리조트!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숙소 였습니다. 복층 구조로 두 가족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독채 펜션으로 성산쪽에 가족단위 독채 펜션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숙소 입니다^^

 

 

 

2017/11/16 - [Outdoor/with 국내여행] - 제주도 바다가 코 앞에 보이는 독채펜션, 코지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