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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볼만한 곳, 대관령 양떼목장

with_메멘토모리777 2017. 4. 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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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볼만한 곳, 대관령 양떼목장

 

 

 

5월 황금연휴가 다가옵니다.

사업장에 따라 길게는 열흘까지 쉬는 곳도 있더군요~~ 대선까지 맞물려서 말이죠!

저는 5일만 쉽니다 ㅠㅠ 그래도 5일이 어디냐~^^

 

5월 날씨도 좋고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죠~~

저는 이번 연휴에는 일단 캠핑을 잡아 놓았습니다. 캠핑은 5월~10월까지가 성수기죠^^

오랜만에 금산인삼골캠핑장 예약을 했습니다. 운좋게도^^

 

5월 황금연휴에 집에만 있기도 뭐하고 어디를 가야 할텐데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이시죠? 그래서 제가 5월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 몇군데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대관령 양떼목장 입니다.  

몇년 전 5월 연휴 때 갔었던 곳입니다.

아이들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많이들 가보셨을테지만

아직 못가보신 분들을 위해 사진과 글 올려 볼께요~~

 

 

 

 

양떼목장은 푸른 초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떼들의 모습이 매우 이국적인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광이죠.

 

 

 

 

 

5월에 이곳을 가야하는 이유는 푸른 초원위에 하얀 양떼들, 파란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이겠죠~

사진 찍으시는 분들은 겨울에도 많이들 오십니다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5월에 오셔야 제맛입니다.

여름,겨울에 오면 덥고 추워서 다니기 힘들어요^^

 

 

 

 

이국적인 풍경 때문에 막샷을 날려도 사진이 아주 예쁘게 나옵니다^^

 

 

 

 

아이들도 이런 풍광을 자주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신나하죠^^

 

 

 

 

 

또한 이렇게 양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양들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체험이 되겠죠~~

 

 

 

 

길게 늘어선 어른과 아이들이 양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아무 풀이나 뜯어서 줘도 잘 먹어요^^

단, 양들이 목욕을 못해서 냄새가 좀 나요 ㅎ

그래도 온순하고 귀여우니까 패스~~

 

 

 

 

한참 동안 먹이도 주고, 예쁘다고 쓰다듬기도 하고

양을 볼 기회가 흔치 않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답니다.

 

 

 

 

푸른 동산 위로 넓게 펼쳐진 양떼 목장이 멋집니다.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도 평화로워 집니다.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죠~~

저는 사진실력이 별로 없어서 ㅎ

 

 

 

 

초원을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이렇게 양이 좋아하는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목장체험료에 포함되어 있어서 바구니 가져다 그냥 주면 됩니다.

 

 

 

 

목장 관람료와 체험시간은 아래표와 같습니다~

 

 

 

 

어린이 날이있는 가족의 달 5월 황금연휴에 놀이동산도 좋지만 (놀이동산 사람 너무 많아 ㅠㅠ)

자연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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