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PIC호텔 여행기 1편

괌 PIC호텔 여행기 1편

 

 

재작년인 겨울 회사동료들과 함께 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골프 여행은 아니고 그냥 회사에서 보내준 휴양이었답니다. 4박5일간 괌 PIC 호텔에서 푹 쉬다 온 이야기 이제야 풀어 놓습니다~^^

 

 

▲ 괌 PIC 앞에 있는 투몬 비치의 전경입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파란 하늘, 하얀 구름이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은 풍경입니다~ 이래서 괌과 사이판을 휴양 천국이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 저희는 저가 항공기인 진에어를 타고 갔습니다. 괌까지 4시간 조금 더 걸리는 비행시간인데요~ 굳이 비싼 비행기 탈 필요 있을까요?^^ 생각하기 나름이죠~ 여튼 저희는 저가 항공기로 슝~~

 

 

▲ 4시간 조금 더 걸린 비행 후 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섬 답게 공항에서도 태평양 바다가 보이네요~ 두근두근^^

 

 

▲ 입국 수속을 마치고 하나투어 전용 차량을 타고 괌 PIC호텔로 이동합니다. 괌 PIC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호텔 중 하나인데요~ 호텔이 좀 오래 되서 시설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투몬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서 가성비 괜찮은 호텔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답니다.

 

 

▲ 투몬비치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숙소에서의 전경입니다~ 괌 PIC는 700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휴양리조트로 물놀이를 비롯해서 70여 가지의 각종 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골드카드 패키지로 구매하시면 6개의 레스토랑과 각종 해양 스포츠 장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괌 PIC의 룸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나 기타 시설들은 역사가 오래된 호텔답게 구식이었지만 숙소 청결 상태나 기타 침구류 등은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 5일 동안 매일 뷔페식을 먹었더니 살이 엄청 찌는 것 같더라구요~~ 일식, 중식, 양식 뷔페 등등 다양한 음식을 골드카드 한장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첫날은 숙소에 짐을 풀고 아름다운 괌의 바다와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아가나 전망대와 사랑의 전설이 있다는 사랑의 절벽, 333년간 스페인 통치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스페인 광장 등을 둘러 보았습니다. 괌은 그리 큰 섬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관광할 곳은 많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휴양지이기 때문에 푹~쉬고, 잘~먹고 오는 휴양지 이죠^^

 

 

▲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쇼핑을 나갔습니다. 괌은 쇼핑 할 곳이 많아서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지요^^ K마트를 비롯해서 ABC마트, 마이크로네시아몰, 명품 브랜드들이 몰려 있는 면세점인 T갤러리 등등 쇼핑 천국이라고들 하더군요~ 저도 와이프 빽 하나 지르고 왔습니다 ㅎ

 

 

▲ 괌 여행 첫째날은 괌 관광과 쇼핑으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창밖을 내다보니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더군요~ 호텔 안 곳곳에 예쁜 조명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산책겸 둘러보는 것도 낭만적일 것 같았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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