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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가볼만한 곳,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with_메멘토모리777 2017. 12. 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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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가볼만한 곳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체코 여행 둘째날 프라하 성을 둘러 보기 위해 아침부터 움직였습니다. 프라하성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트램 22,23번을 탑승하고 올라간 후 프라하 성을 관람하고 내려 오는 것이 편합니다.

 

 

프라하 성을 입장할 때 입장료는 없습니다. 대신 입구에서 건장한 군인들이 소지품 검사를 하더군요^^ 건장하고 무서워 보이는 군인들이지만 체코어로 "도브리덴 (안녕하세요)" 라고 한 마디 하면 웃어줍니다^^

 



 

프라하성 내부에서는 유료 관람과 무료관람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는 비투스 대성당 외부만 관람하고, 프라하 궁 간단히 둘러본 뒤 프라하 시내 전경을 구경하고 내려 왔습니다.

 

 

프라하 성은 9세기 말 보리보이 공에 의해 세워졌으며, 진흙과 돌로 된 성벽이라고 합니다. 프라하 성은 재건축 작업을 거쳐 현재 관광객들에게 공개되어 있는데, 성 내부에는 놀랍도록 웅장한 성 비투스 대성당과 수녀원, 왕궁의 유적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 입이 딱 벌어질만큼 웅장한 비투스 대성당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 쭉 걸어 가서 뒤를 돌아보면 입이 더 벌어질만큼 웅장한 성당의 전체 모습이 드러납니다.

 

 

▲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성 비투스 대성당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시면 정말 입이 딱 벌어집니다 ㅎ

 

 



 

▲ 성 비투스 대성당은 프라하 성의 제3정원에 있습니다. 블타바 강 너머에서 보일 만큼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프라하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시면 정말로 웅장합니다.

 

 

성 비투스 대성당은 9세기에 바츨라프 1세가 교회 건물을 지은 것이 원형이고, 이후 11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재건축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모습은 14세기 카를 4세가 고딕 양식으로 새로 짓기 시작하면서 갖추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성 비투스 대성당은 전체 길이 124m, 너비 60m, 높이 33m로 프라하 성안에서 가장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성당 남쪽 탑은 96.5m, 서쪽 탑은 82m의 높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코 프라하에 가신다면 꼭 한번 보셔야 할 건축물인 것 같습니다.

 

 

프라하성 광장?쪽으로 나오면 프라하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공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체코 프라하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프라하 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꼭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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