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나홀로 호황 골프장?

코로나19 골프장 호황? 코로나19 골프치는 방법?

코로나19로 온나라, 전세계가 난리입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고, 밀폐된 공간도 피해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열리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온나라가 비상입니다.

 

식당, 술집, 터미널, 공항, 백화점, 극장 할 것 없이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이때에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곳이 있다는데요~ 그곳은 발로 골프장 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바닥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에도 골프장들은 연일 사람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는데요~ 그 이유는 사람들이 야외에서 즐기는 운동이기 때문에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롭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골프는 카트를 타고 가는 동안은 보통 5명이 함께 이동하긴 하지만 이후에는 필드로 걸어가서 주로 혼자 공을 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실내 보다는 확실히 덜 위험하긴 할 것 같습니다.

 

 

 

최근 골퍼들은 코로나 19를 의식해서 인지 집에서 골프복을 입고 바로 필드로 직행한 뒤 골프를 즐기고 락커룸을 들리지 않고 샤워도 하지 않은 채 집으로 바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골프장내 사우나나 락커룸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실내이기 때문에 코로나로 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이렇게들 골프를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골프장이 붐비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많은 골퍼들이 해외 골프를 갈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겨울철 많은 골퍼들은 동남아로 골프를 즐기러 떠나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골프를 즐길 수 없어 국내 골프장들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온 나라가 떠들썩 하지만 골퍼들의 골프 열정은 정말 식을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내 스크린 골프는 사람들이 찾지 않아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암튼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서 경제도 다시 살아나고 자유롭게 여행도 다니고 골프도 치러 다니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