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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에 지친 간에 좋은 음식(식품) 10가지

with_메멘토모리777 2017. 5. 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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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에 지친 간에 좋은 식품(음식) Best 10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한국인은 세계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민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표는 2014년 조사한 표인데요 술을 많이 마신다고 알려진 러시아보다 두배 이상 술을 마시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술을 많이 마시다 보니 당연히 간에 위험 신호가 오는 경우가 많고요~ 한국인의 간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술' 때문이겠죠~ 간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장기 입니다. 영양분 대사, 호르몬 조절, 해독과 면역 작용 등 우리 몸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간이 나빠지면 몸 곳곳에서 이상 신호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처럼 중요한 장기인 간을 잘 보호하고 간건강 을 위해 힘써야 함은 당연한 일이겠죠. 그렇지만 사회 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술을 아예 안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에 좋은 식품 10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술을 적게 드시고 아래 알려드리는 음식들 많이 먹으면서 지친 간을 보호해 주세요^^ 저희 가족중에도 현재 간암 3기로 투병 생활 하시는 분이 있답니다 ㅠㅠ 역시 술이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럼 숙취해소를 도와주며 간에 좋은 음식(식품) 10가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추어탕

 

미꾸라지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죠. 특히 옛날부터 여름철 농사일로 지친 사람들에게 필요한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의 공급원 이었다고 합니다. 이 미꾸라지에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어 간을 보호하고 혈압을 내리며 시력을 보호해 준다고 하네요. 또한 DHA와 EPA등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에 효과가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다고 하니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약으로 많이 쓰이는 식물로 주로 관절염, 숙취해소, 간질환, 구토 등의 증상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시중에 헛개나무 음료들도 많이 나오고 있죠. 헛개나무 뿌리와 줄기껍질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5g 이하의 소량을 물 700ml 이상 넣고 달여서 마시면 간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약간의 독성이 있어 너무 오랜 기간,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3. 토마토

 

토마토는 슈퍼푸드로 잘 알려져 있죠. 토마토는 의사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는 토마토의 붉은 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이라는 물질 때문인데요, 이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를 젊게 만들어 주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 항암효과가 뛰어나가고 합니다. 또한 라이코펜이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긱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숙취해소 및 간보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인들이 숙취 해소용으로 토마토를 듬뿍 올린 피자를 먹거나, 토마토 주스에 보드카를 섞은 '블러디 메리'를 해장술로 마신다고 합니다.

 

 

4. 홍합

 

겨울철이면 뜨끈한 홍합탕 많이들 드시는데요, 홍합은 칼퓸이 풍부해서 몸속의 나트륨 성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핵산, 타우린, 베타인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 및 간보호에 도움을 주는 음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A, C 등이 함유되 있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이나 어지러움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5. 울금가루

 

최근 떠오르는 슈퍼푸드 중 하나인 울금은 동의보감에도 약재 중 하나로 소개되어 있다고 합니다. 울금은 생강과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데요 쓴맛을 내는 커큐민 성분이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감소와 치매 예방, 숙취해소, 비만 예방, 혈관 건강 등에 도움이 되고, 간 해독과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항암작용이 뛰어나 항앙식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6. 구기자

 

구기자는 하수오, 인삼 등과 함께 3대 명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콜린대사물질의 하나인 베타인이 풍부해서 지방간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 루틴 등이 들어 있어 혈관을 개선해주어 혈압조절에 좋은 식품이라고 하네요.

 

  

7. 다슬기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국으로 끓여 먹거나 무침등으로 많이 먹죠. 이 다슬기에는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서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라고 하네요. 또한 눈이 잘 충혈되는 분에게 시력 보호 용으로도 좋고요, 통증을 다스리고 신장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8. 부추

 

동의보감에는 부추를 '간의 채소'라고 나와 있을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B,C와 카로틴, 철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추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 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9. 홍삼


홍삼은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증기로 쪄서 건조시킨 것으로, 이러한 제조 과정에서 화학구조의 변화로 인해 항암성분, 항염증 성분, 항산화 성분, 간 해독 성분, 중금속 해독 성분 등 10여 가지 성분이 새로 생기거나 함유량이 몇배로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홍삼이 지방간이나 간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등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화에 좋은 음식으로 효능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홍삼은 열이 많은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체로 소음인에게 홍삼이 잘 맞고, 태음인에게는 효과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하니 자신의 체질에 맞게 복용해야 하겠습니다.


10. 양파


요즘 성인병 예방을 위해 양파즙 많이 드시는데요~ 양파 역시 간을 보호하는데 아주 좋은 음식 중 하나 입니다. 특히 양파에는 펙틴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잘 분해한다고 하네요. 또한 양파에 많이 들어있는 글루타치온이라는 성분은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고 피로회복에 조흔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여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파는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음식(식품)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건강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것같습니다.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과 절제된 생활, 꾸준한 운동 등으로 건강한 생활 영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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