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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SUV의 끝판왕

with_메멘토모리777 2017. 9. 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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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SUV의 끝판왕은?

 

 

SUV 차량의 인기가 날로 뜨겁습니다. 과거 짐차로 인식되던 SUV가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 인구의 증가와 패밀리 카라는 인식 전환으로 인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투박한 디자인과 트럭과 같은 승차감으로 인해 외면받던 SUV가 고급스러움과 뛰어난 승차감, 멋진 디자인으로 환골탈태하여 많은 이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럭셔리 초고가 자동차 브랜드들이 새롭게 뛰어들고 있는 럭셔리 SUV 차량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롤스로이스 '컬리넌(Cullinan)'

 

 

 

BMW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인 롤스로이스에서 최초로 개발된 럭셔리 SUV입니다.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지만 2018년 하반기쯤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위장막을 걸친 테스트 차량들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고유의 그릴과 헤드램프 등으로 그 유전자를 이어 받아 롤스로이스 SUV임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차량 가격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대략 7억~10억 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하니 말그대로 럭셔리 SUV의 끝판왕이 아닐까 합니다.


 

 

 

 

롤스로이스 관계자는 “컬리넌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사륜구동 시스템과 럭셔리를 결합한 최초의 모델”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할 또 하나의 롤스로이스는 지금까지 통용되었던 럭셔리의 기준을 재정립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매체에서 컬리넌은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라고 설명하지만, 롤스로이스와 SUV의 이미지는 맞지 않기에 롤스로이스 최초의 차체가 높은 4륜구동 높은 차로 불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2. 벤틀리 '벤테이가'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벤틀리의 SUV모델인 '벤테이가'입니다. 벤틀리 모터스는 벤테이가에 대해 새로운 W12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라고 설명했습니다. 벤테이가는 완전히 개선된 6.0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을 탑재하여 12기통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토크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걸맞게 최고 출력 608마력(447kW)과 91.8kg.m(900Nm)의 최대토크를 뿜어내며, 시속 100km 도달 시간 4.1초, 시속 301km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현존하는 가장 빠른 SUV 입니다.

 

 

 

4인승 벤테이가의 기본가격은 3억 4,500만원이라고 하는데요~ 실내는 벤틀리의 장인이 직접 수작업으로 마감하여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벤테이가는 우아한 조형미와 강인함을 조화시킨 그야말로 럭셔리 SUV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람보르기니 '우루스'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에서 5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2018년 출시예정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최고 650마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터보엔진이 장착되며 최대토크 96kg.m, 최대속도 328km로 벤틀리 '벤테이가'보다 빠른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가 될 전망입니다. 국내 시장에는 이미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으며, 2018년 후반기 정도에 출시될 예정이고 한화로 2억 2천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억소리나는 럭셔리 SUV의 끝판왕들 인데요~ 여러분은 어떤 차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한번 타보고 싶네요~ 소유하는건 그냥 꿈이고 시운전이나 한번 해봤으면 좋겠군요~ 도대체 어떤 차이길래 10억이나 하는건지 ㅎ 가격 끝판왕은 역시 롤스로이스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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