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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대기 중인 폭스바겐의 또 다른 신차 '아테온'

with_메멘토모리777 2017. 9. 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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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대기 중인 폭스바겐의 또 다른 신차 '아테온'

 

 

<관련포스팅> 

2017/08/28 - [Information/with 자동차] - 다둥이 아빠들의 로망 7인승 SUV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지난 8월 25일 폭스바겐이 국내에서 출시 예정인 신차들에 대한 환경부 인증을 통과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이어 기대되는 차량으로 폭스바겐 CC의 후속인 '아테온'이 있습니다. CC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폭스바겐 아테온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쿠페형 세단입니다. 패스트백이란 자동차 뒷쪽의 지붕에서 끝부분까지 경사가 완만하게 되어 있는 자동차 스타일로 일반 승용차와 다르게 트렁크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실내와 일체형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패스트백 스타일의 폭스바겐 '아테온' 트렁크와 실내공간이 연결되어 있으며 뒷좌석을 접고 짐을 실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폭스바겐 CC의 후속작으로 알려진 아테온은 CC보다 전장은 약 62mm 늘어난 4862mm, 전고는 30mm 늘어난 1450mm, 전폭은 16mm 늘어난 1781mm, 휠베이스는 127mm 늘어난 2837mm로 출시 되었습니다. 최근 출시된 국내 패스트백 차량인 기아의 스팅어보다 더 큰 덩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패스트백 차량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만 주관적인 기준으로 기존 폭스바겐의 차량들과 유사해 보이면서도 좀 더 젊어지고 세련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폭스바겐의 디자인 부문 총괄책임자인 클라우스 비숍은 “아테온은 클래식 스포츠카의 디자인 요소와 패스트백 모델의 우아함, 그리고 공간 활용성 모두를 결합시킨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비지니스 클래스 그란 투리스모로, 감성과 이성에 모두 어필하는 디자인”이라고 자랑?했습니다. 어쨌든 자동차의 디자인은 아주 주관적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분명 있을 수 밖에 없겠지만요~~

 

 

 

 

실내 익스테리어는 파사트와 유사해 보이지만 도어와 대시보드 등에 우드 장식을 넣어서 좀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구요~ 디스플레이 형 계기판과 더욱 커진 터치스크린을 장착하여 파사트보다 더욱 고급스럽게 변화하였습니다.

 

 

 

 

현재 유럽에서 출시한 폭스바겐 아테온의 라인업은 아테온 190TSI, 아테온 280TSI 4WD, 아테온 150TDI, 아테온 240TDI 등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최근 우리나라에서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사양은 아테온 150TDI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마도 차후에 240TDI도 인증을 받아 두 가지 사양의 디젤 모델을 출시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에 인증을 통과학 150TDI의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차중량은 1643kg, 차량총중량 2170kg, 배기량 1968cc, 최고출력 150, 최대토크 34.7, 최고속도 220, 제로백 9.1, 복합연비 22.7 (유럽연비기준), 적재공간 기본 563 (최대 1,557) 입니다. 차량가격은 사양에따라 4천중반~6천초반까지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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