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with 자기계발

삶이 힘겹다고 느껴질 때 읽으면 좋은 책

with_메멘토모리777 2017. 12. 12. 22:55
반응형

삶이 힘겹다고 느껴질 때 읽으면 좋은 책들

 

 

 

인간은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다양한 괴로움과 고통 속에서 몸부림 치기도 합니다. 일평생을 평안하고 행복하게만 살아가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때론 삶이 너무 버겁다 느껴져 괴로움에 몸부림 치기도하고 심지어 죽음을 생각 하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삶이 힘겹다고 느껴질 때, 내 존재가 너무 가볍고 처량하다 느껴질 때, 한번 쯤 읽어 보면 위안이 될만한 책 몇 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랜디포시 '마지막 강의'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랜디 포시 교수는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으며 촉망 받는 교수로 이름을 날립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찾아 온 암은 랜디 포시 교수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습니다. 하지만 그는 죽음 앞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그는 홀로 남겨질 아내와 세 자녀를 위해 '마지막 강의'를 준비하고 그 강의를 마지막 선물로 한 채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인지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2. 위지안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위지안은 세계 100대 대학 중 하나인 푸단대학의 교수로 20대의 젊은 나이에 불구하고 승승장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랑하는 아이, 자상한 남편과 남부럽지 않은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삶의 정점을 달리던 그녀는 어느날 갑자기 말기암 선고를 받게 됩니다. 말기암으로 고통 받으면서 그녀는 삶에 있어서 진정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고, 이러한 깨달음을 블로그에 글로 남기게 됩니다. 시한부 인생을 살며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지금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빅터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관련글>

 

2017/11/08 - [Outdoor/with 해외여행] - 반복되지 말아야 할 인류 역사의 아픔, 아우슈비츠 제2수용소 탐방기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살아 돌아온 빅터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 체험수기 입니다. 빅터 프랭클 박사의 삶을 통해 고통이란 결국 우리 자신이 감내 해야만하는 것이며, 죽음 보다 더한 고통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견뎌 낼 때 비로소 더 큰 희망과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4. 강진이 '너에게 행복을 줄게'

 

 

 

 

SNS에서 '엄마의 그림일기'로 유명한 강진이 작가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예쁜 그림책입니다. 행복은 부나 명예와 같이 많고 커다란 것을 얻을 때 오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작고 소박한 것들에 감사할 때 찾아 오는 것이라는 단순한 깨달음을 안겨주는 정겨운 그림 책입니다. 

 

 

 



반응형